My Keyword2014. 1. 21. 11:39




아이들이 그림그리는거에 맛을 들이기 시작한 이후로 

집이 집이 아니다..


벽에도 문에도 심지어 TV에도 전부 낙서다 ㅠ.ㅠ

우리집도 아닌데 우짜란 말이고


그래서 색시가 생각해낸 방법은 맘대로 낙서할 수 있는 그들의 집을 선물하는 것





"희동아, 괜히 새침한 척 하지말고, 아빠봐라 사진찍어주께~"




아주 두꺼운 종이(골판지)로 되어 있고

겉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낙서하고 색칠하고 원없이 할 수 있는 집이다



이제 여기다가만 낙서하길 바란다.. 제발...





"으흐.. 사다코다..."



Posted by 한량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