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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1대100 예심봤음 그리고... ### 어릴 때 부터 TV퀴즈프로그램 관심이 많았다공부를 아주 잘해서 뭐 장학퀴즈 이런 곳에 나가고 그런 건 아니지만퀴즈프로는 거의 빼놓지 않고 챙겨봤었다 대학 다닐 때도 MBC였나? 임성훈씨가 진행했던 퀴즈가 좋다?라는 프로그램예심에 참여한 적도 있었는데.. 뭐 그 땐 똑 떨어졌음. 쨌든,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 1대100에도 한 번 참여해보고 싶어서 참가신청하고 온라인예심을 봤었다.색시랑 둘이 앉아서 열심히 풀었다ㅋㅋ 예심 문제 유형은 본방과 같은 3지선다 객관식이고, 문제 난이도는 정말 모 아니면 도. 적어도 나한테는 그랬음. 아는 건 100% 알겠고, 모르겠는건 정말 0%! 아예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 문제로 나왔음예심은 35문제에 풀이시간이 대략 15분 정도 주어졌나? 그랬는데 시간이 아주 부족한.. 더보기
나만의 미세먼지 체크 노하우 ### 신경써야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닌데, 이젠 숨쉬는 공기마저도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움직여야 하는 세상이 왔다. 수돗물을 먹는 것이 당연하던 시대를 지나 동네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 먹기 시작했고, 이제는 생수를 당연히 사먹으면서도 집에 정수기 한 대씩은 가지고 있는게 어색하지 않은... 대환경오염의 시대인가? ㅋ 서울에 살면서 공기청정지역이라 생각하면서 지내진 않았지만최근의 공기를 보면 정말 미치고 환장하고 폴짝 뛸 노릇.. 나도 나지만 애들이 더 걱정이 많다 한창 뛰어놀아야할 나이에, 미세먼지 체크하면서 마스크 끼고 왔다갔다하는게 애들도 나도 못할 짓이다이번 주에 텃밭 개시하려고 했는데 중국발 황사+미세먼지 콜라보로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해버렸음. 요즘 하루 일과가 실시간 미세먼지 어플 들여다보기 +.. 더보기
무작정 영어공부 # 2014.07.01 중/고 6년을 공부하고, 뭐 나름 대학 때 연수도 다녀오고 했는데쓸 일이 적다보니 늘 제자리인 듯 한 영어.. 언어는 확실히 자주 써야 느는 것 같아서무작정 영어와 다시 한 번 친숙해지기 위해 발버둥 쳐봐야겠다ㅋ 더보기
강서세무서 -> 1301번 -> 부천시청 -> 7호선 굴포천역 -> 가발나라 # 2014년 6월30일 지난 5월에 한강아파트쪽으로 이사 후에 가능하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고 있는데 평소 부족한 운동량을 걷는 것으로 대체하다보니미비하나마 살도 좀 빠지고, 오고가며 여러 사람들이나 건물들, 전단지들 등등도 보게되고. 출퇴근시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긴 했지만 얻는게 더 많은 것 같다.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점이 오늘처럼평소와 다른 루트로 출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인데, 한 방에 회사까지 데려다주는 1200번은 배차간격이 워낙 길어서놓치면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, 그 대안이 1300번 / 1301번 / 1601번 정도다, 버스타고 또 지하철로 갈아타는 수고까지 해야하지만출근길이 다르니, 뭔가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새롭다. ㅎㅎ 오늘은 강서세무서까지 빡시게 걸어서, 1.. 더보기
유전자의 힘이란... # 2014.3.25 "카톡~ 카톡~" 갑작스레 날아온 두 장의 사진....보고 한참을 웃었다... 아니지.. 이건 뭐 웃을 일이 아니고, 슬퍼해야할 일인가... 왼쪽은 귀여운 우리 딸 '희동이' 오른쪽은 대략 30년전쯤의 '나'.... ^^; 이건 뭐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... 희동아... 니 아빠를 너무 많이 닮았다... 우짜노... 더보기
처음으로 '스포츠토토'라는 것을 해봤는데, 신세계닷! ㅎㅎ # 2014.3.24 태어나서 처음으로 '스포츠토토'라는 것을 해봤다회사에 토토쟁이들이 있어서, 이야기만 듣다가 이번회차에는 배당금이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들 듣고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 고고!! 평소에 그래도 축구는 좀 보는지라 나름 자신있어하며'토토 승무패'를 과감하게 질렀다 ㅎㅎ 총 14경기에 걸고, 그 중에서 11경기 이상 적중하면 그 때부터 배당금이 지급되는 형식물론, 합법적인 스포츠토토사이트(www.betman.co.kr)에서 진행한 것이라 10만원 이상은 베팅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뭐 나에게는 10만원도 엄청난 금액이라 그 돈을 도박에 걸만큼 간이 크진 않다 ㅎㅎ 이 토토가 아주아주 신세계인게, 평소에 즐기던 마음으로 편하게 보던 축구를,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팀 응원할 때 보다도 더.. 더보기
6살 아들래미의 '레고시티' 도전기!! # 2014.3.17 시작은 이랬다.어느 날 갑자기 민재가 나를 급히 불렀다. 내가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만들었노라고...보라고!! "이야!!! 진짜네!! 진짜 멋지게 만들었네!!" 민재만큼 나도 흥분했다. 잃어버릴만큼 잃어버려서 이젠 뭐 하나 만들기도 어려운 열악한 블럭을 가지고혼자서 뚝딱뚝딱 머릿속에 있는 형상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. "아빠~ 아빠~ 보세요! 이건 스테고사우르스예요!!" 민재가 흥분했다. 아니! 이건 또 뭔가!진짜로 떡하니 스테고사우르스가 눈앞에 있다 울컥..감동을 받았다우리 민재가 이 정도일 줄이야.... 그렇게 나는 이 천재적인 블럭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"민재야...형아들이 하는 멋진 레고 아빠가 사주께, 마트가자!" ............... 이 천재 블럭커는 좀 눈이 높.. 더보기
여의도 공원에서 첫 씽씽카 라이딩! # 2014.3.14 요즘 유치원 다닌다고, 조금 일찍 하원을 하다보니 민재랑 엄마랑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! 희동이 어린이집 하원하는 4시까지 시간이 좀 있다보니 산뽀도 많이 가고 좋네~ 회사에 있는데 띡~ 날아온 동영상 메시지!뭔가 싶어서 봤더니... 오호~ 민재의 첫 라이딩이구나~ 씽씽카!! 나도 어릴 때 무쟈게 좋아했었는데 ㅎㅎ 하루가 다르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아빠는 너무나 기쁘다!! 이 자쉭아~~ 양파링 먹는 자세봐라 이노무시키~!! 더보기